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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최근 부산 영도 라발스호텔에서 그린노블클럽 신규 회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구정회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김현진 (주)아이에스 기획실장, 서진민 (주)삼양금속공업 대표, 윤기창 법무법인 해원 대표변호사, 이향련 미시간치과 대표원장,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 허진호 창비건설(주) 대표 등 총 7명이 신규 그린노블클럽으로 위촉됐다.

최영찬 선보엔젤파트너스 대표이사는 “올 해 아이가 선물처럼 찾아와 내 아이가 자라날 세상이 좀 더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 바라며 그린노블클럽에 동참하게 됐다”며 “사각지대에서 소외되었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주)아이에스 기획실장은 “올 해 쌍둥이가 태어나며 내 아이들이 자라는 세상에 학대받는 아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린노블클럽에 동참하게 됐다”며 “그린노블클럽의 일원으로 좀 더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재단에 1억 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후원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만드는 진정한 어른’이라는 의미와 함께 사랑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창단됐다.

이번에 7명이 신규로 위촉됨에 따라 부산의 회원은 37명으로 늘어났다.

강성할 기자



[출처: 부산일보]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00707183608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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